회원사들의 아시아태평양지역국가로 사업진출 시 기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교류 시작

지난 22일 한국산업융합협회 최만범 회장은 APEC기후센터를 방문, 정홍상 원장과의 만남에서 회원사들을 위한 기후데이터 정보교류를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한국산업융합협회(우, 최만범회장),  APEC기후센터(가운데, 정홍상원장) 방문, 산업과 기후의 정보교류의 계기 마련

APEC기후센터는 2005년에 이상기후현상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이상기후를 감시하고 예측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되었으며, 기후정보서비스와 기후예측, 국제기후협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후정보의 사회, 경제적 활용을 위한 융합연구와 서비스를 선도하고자 하고 있으며, 이런 서비스는 한국산업융합협회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일치하여, 정보공유에 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되었다.

한국산업융합협회의 회원사들이 동남아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로 진출할 시에 신뢰도 높은 APEC기후센터의 기후정보와 예측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회원사들의 비즈니스 위험성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이와 관련한 업무협의가 계속 될 예정이다.

한국산업융합협회 홍보실장 강지수기자(martinar@naver.com)